[티스토리] 티스토리 두 번째 블로그 만드는 방법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글을 쓰려고 소재만 생각해두다가 여러 가지를 해보느라고 늦었습니다. 저는 한 달쯤 전에 티스토리 두 번째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이 블로그도 제대로 크지 않았는데 두 번째 블로그를 만드는 건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던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의 주제로 글을 쓰기 위해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까,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까 고민을 많이 했고 결론적으로 블로그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 때는 잘 모르는 것도 많고, html스킨 편집 같은 건 무서워서 손도 못 댔는데 그래도 익숙한 느낌이 있다고 수월하게 만들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정말 블로그를 통해 이것저것하시는 고수분들께 비비지는 못하겠죠?

저는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실수가 잦고, 포스팅 업로드 시간이 매우 불규칙적이며 느리기까지 합니다. 1일 1포스팅하는 건 정말 성실하신 분들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때 해보았으나 애드센스 승인 받으려고 억지 부렸던 거라 아마 꽤 삭제를 한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오늘의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두 번째 블로그', '세컨드 블로그' 만드는 방법입니다.

티스토리는 1개의 계정으로 최대 5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10번의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5개의 블로그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5번밖에 개설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6번째는 불가능하겠죠? 하나를 삭제하시고 개설하시면 그땐 가능하겠지만요.

 

티스토리 세컨드 블로그 만드는 방법 하나씩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상황에서 캡처를 해본 건데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모두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스킨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저는 Book Club이라는 스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버튼을 통해 '계정 관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제가 만든 두 번째 블로그는 일단 가렸고, 제 계정은 가렸습니다.

계정 관리를 들어가시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가 나올 거예요. 그리고 그 아래 '블로그 개설하기'가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새 블로그 만들기가 나오면서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면 개설됩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죠?

블로그를 개설하는 건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관리를 하는 것은 성실함과 꾸준함을 요구하니 상당히 어렵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는 잘 관리해보자는 마음으로 대부분 개설을 하실 테니, 지금 마음 먹은 그대로 끝까지 쭉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카카오 애드핏(구 다음 애드핏)이나 구글 애드센스를 노리시는 분들은 다른 제 게시글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해야 할 일과 닉네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