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카카오 애드핏(다음 애드핏) 콘텐츠 부족, 광고 크기, 저작권 문제 해결하는 방법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관리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조금씩 관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돌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관리해 수익형으로 발전시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같은 부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늘어났을 거라고 봅니다.

오늘은 열심히 관리를 해서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을 때 나오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적는 거라 제가 경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없는 점은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하자마자 바로 통과하신 분은 사실 이 글 자체를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적어보겠습니다.

 

1. 카카오 애드핏 승인 불가 사유

우선, 저는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을 때 3가지의 이유로 보류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1. 콘텐츠 부족 문제

2. 저작권 침해 문제

3. 광고 크기 문제

이렇게 3가지였습니다. 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있으신 분은 제가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은 거라 추후 다른 문제를 발견했을 때 알려드릴 순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위의 세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승인이 되면 통과해서 바로 광고를 달 수 있지만, 승인이 되지 않고 보류가 되면 카카오 애드핏 사이트에서 광고 관리-심사 상태를 통해 사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 콘텐츠 부족과 광고 크기가 문제였고, 추후 다시 재심사 요청했을 때 받았던 게 위의 사진입니다.

 

하나씩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콘텐츠 부족 문제

보통 '해당 매체는 콘텐츠 부족으로 보류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애드핏을 신청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게시글 수가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이때는 게시글을 더 많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얼마나 더 작성을 해야 하느냐?

이건 제가 따로 부계정을 만들어서 확인해본 결과를 게시글로 작성했습니다.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213

카카오 애드핏(다음 애드핏) 통과하는 최저 글 개수는 몇 개일까?

 

2. 저작권 침해 문제

해당 매체는 저작권 문제로 보류되었습니다. 문구가 나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썼던 게시글 중에 저작권을 침해하는 게시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게시글을 삭제하시거나 비공개처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저작권 침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저도 공부해보지 않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 생각없이 게시글 하나에 노래 가사를 몇 소절 적어놓았는데 그게 걸린 거였습니다. 그 게시글을 비공개처리한 후에 다시 심사 요청했더니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구가 사라졌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측에서 어떤 게시글이 침해한 건지 알려주지 않으니 저작권 문제로 보류가 되신 분은 직접 저작권 침해 요소를 찾으셔야 합니다. 글이 너무 많아서 찾기 힘드시면 그냥 전체 비공개처리하시고 확실히 저작권 침해 여지가 없는 게시글만 공개로 전환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신, 비공개로 처리하시면 게시글 수가 카운팅이 안 되니까 콘텐츠 부족 문제가 뜰 수 있습니다. 최저 이상만 충족하시고 재심사 요청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3. 광고 크기 문제

광고 크기 문제로 보류되신 분은 그냥 바로 광고 크기만 조절하시면 재심사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가 어쩌면 제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보통 티스토리에서 어떤 크기의 광고가 문제인지 알려주니까, 그 크기에 해당하는 광고만 제거해주시거나 수정하시면 됩니다.

 

광고 크기가 문제되는 이유는 광고를 둘 공간보다 광고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광고가 제자리에 정리되어있을 수 없고, 자칫 본문 페이지에 튀어나와 게시글을 읽는 사람이 글을 읽다 광고 클릭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광고 보기를 유도하는 광고쪽 특성상 실수로 눌렀다가 광고를 제대로 보지 않고 나가는 사람을 좋아할 리가 없죠. 그렇게 유도한 사람도요!

개인적으로 이 경우는 디자인과 광고 측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