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10. 다음 애드핏 수익 얼마나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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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티스토리 관리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10. 다음 애드핏 수익 얼마나 나올까?

하늘연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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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시작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엄청난 효과가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업으로 하거나 블로그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결실이 나오는 건 당연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나 수익형 블로그를 검색하면 많이 뜨는 광고글에 속거나 낚여 무작정 뛰어드는 분들, 수익이 나온다고 하니까 일단 해보려는 분들, 무수한 광고글에 지친 분들, 천천히 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이 비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애드센스든 다음 애드핏이든 정확히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부터도 그런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이 글은 글 쓰는 것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초보 도전자의 글 정도로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과 비슷한 저 같은 사람이 도전을 시작한 지 6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는지 파악하는 정도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도전하기 프로젝트!

 

10번째 도전기, 다음 애드핏 수익에 대한 글입니다.

 

 

 

저는 2017년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블로그 글을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에 한 달에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 1000만원까지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는 글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워낙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글만 써도 돈을 준다니 이게 웬 개이득 하는 마음이 꽤 컸습니다.

실천력 하나는 뛰어나서 곧바로 초대장을 보낼 수 있는 분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고, 천사 같은 그 분은 초대장을 보내주셨습니다.

 

 

하지만 글 몇 개를 작성한 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에게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일상이 바쁘기도 했고, 네이버 블로그의 조회수가 훨씬 높았기 때문에 굳이 새 블로그를 관리해야겠냐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때부터 했어야 하는데 바보

 

 

그러나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아무리 깔아두어도 돈이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대해봤자 그래프는 언제나 0원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또 일상을 바쁘게 보내다가 유튜브 등 SNS 미디어가 꽤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해, 다시 한번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그게 2018년 말이었고, 온갖 검색어를 이용해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애드핏, 네이버 애드포스트, 애널리틱스 등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검색해보았습니다. 대부분이 광고 글이었지만, 그 중에 보석 같은 글들이 종종 있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 상, 구글 애드센스 합격하게 해준다는 글, 합격 후기 글 거기가 광고가 제일 많았습니다.

맨날 학원 등록하라 그러고.

 

 

정말 몇 달을 검색하고 또 검색한 뒤 거르고 거르다가 짜증나서 제가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도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친구에게 이대로만 따라오면 적어도 나처럼은 될 거라고 꼬셔서 말입니다.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 애드핏 수익을 공개하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2019년 1월 말에 다음 애드핏을 통과했기 때문에 1월 달 수익은 그때부터라는 사실을 전제로 두시기 바랍니다.

 

2019년 6월 현재 게시글이 80개가 조금 안 되는 숫자인 것도 감안해주세요.

 

 

 

 

먼저, 이 블로그 월별 방문자 수부터 공개합니다.

 

 

 

 

2019년 1월 전까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 장난스런 키스나 좋아하면 울리는 글 몇 개가 다여서 방문자 수가 적습니다. 1월부터 나름 제대로 관리를 해서 방문자 수가 많아졌죠?

 

6월 현재까지는 2253명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최고라고 해봤자 네이버 블로그 일주일 치도 안 되는 숫자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다음 애드핏 수익입니다.

 

 

 

엄청 버는 건 아니죠?

 

 

2019년 1월에 시작했기 때문에 2018년 12월의 수익은 0원입니다.

1월 말에 시작했음에도 1월 달에는 생각보다 잘 나왔더라고요?

 

 

2월 수익이 890원밖에 안 되는 것은 1월 달의 수익을 보고 이 정도만 해도 꽤 나온다 싶어 게을러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1월 수익도 클릭수가 2번이나 있어서 1240원이라도 나온 것 같은데 그런 걸 생각 안 했거든요.

 

2월에 890원으로 떨어지자 이러면 안 되겠구나 싶어 3월쯤엔 조금 더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그래서 1147원이라도 벌었고, 4월엔 다른 블로그 관리하느라 티스토리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월부터 조금이라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는 글을 써봐야겠다 싶어 시작했습니다.

방문자 수를 보아도 5월부터 더 많아졌는데,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놔서 도움을 받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수익도 처음으로 2000원이 넘었습니다.

 

 

6월엔 다시 1322원으로 떨어졌는데 5월에 나름 잘 나왔던 것이기 때문에 6월은 평균보다 잘 나오고 있다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6월 수익은 아직 진행 중이고 7월 20일에 확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은 아니라는 걸 감안해주세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모두 관리하고 있는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가 많은 걸 목표로 하신다면 단연 네이버 블로그가 압승입니다.

하지만 수익은 글쎄요.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개편했음에도 반응이 미미합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가 하루 방문자 4~500명 정도인데 최근 들어 나아진 거지 한 달 해도 0원인 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 애드핏을 신청해두고 광고만 송출하게 해둔다면 '노출 정도'도 수익에 직결하는 애드핏의 특성상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대박치고 싶으신 분은 전문가를 찾는 걸 추천합니다. 혹은 다른 SNS 미디어를 통해 수익을 얻어본 경험이 있다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유튜브 대박이 더 빠를 듯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많지 않은 수익이라도 꾸준히 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제가 작성한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도전'과 관련된 글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고 나서 제 수익 보시면 됩니다.

 

 

누군가에겐 현실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아닐 수도 있겠지만 평범하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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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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