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로맨스/스토리] 재밌니, 짝사랑 - 손길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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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로맨스/스토리] 재밌니, 짝사랑 - 손길 작가님

하늘연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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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레는 로맨스 웹툰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오늘이 금요일인 만큼 요일에 맞게 금요일 웹툰을 추천하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손길 작가님이 연재하고 있는 '재밌니, 짝사랑'입니다.

 

 

 

제목만 보면 짝사랑 하는 거 재밌냐는 말투라고 느껴지지 않나요?

 

처음에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삼각, 사각 관계로 엄청 복잡한데 그 어디에도 끼지 않는 애가 짝사랑하는 애들 놀리는 스토리인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일단 한번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첫 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표지 사진을 보면 세 사람이 보이죠?

 

저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 그리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 내면 등 역시 작품 전체의 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가운데 센터가 여주인공인 '제민희'입니다.

남자주인공은 둘 중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왼쪽은 윤필호 오른쪽은 그 둘이 다니는 학교 영어선생님인 강무열입니다.

 

 

민희와 필호는 고등학생이에요.

 

 

그런데 영어선생님인 강무열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요?

 

 

흠.

 

 

저는 처음에 이거 윤리적으로 좀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닌가 했는데

 

민희는 사정이 있어서 20살이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는 성인이에요.

 

그 사정은 어렸을 때 당한 교통사고인데요. 초반에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필호한테는 누나인 셈인데 민희가 필호네 집에서 필호네 식구들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서로 반말하는 거 같아요. 하나뿐인 친구라고도 생각하는 것 같고.

 

 

그런데 또 필호 가족들하고 사건이 있어요. 최신화까지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어휴 망할 집안.

쓰레기 같아요. 쓰레기한테 미안해질 정도로 쓰레기 of 쓰레기더라고요.

 

 

 

무열이는 어쩌면 이 둘의 삶을 구원하러 나타난 천사가 아닐까 싶어요.

 

좀 과장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ㅋㅋ

 

 

 

무열이에게 민희 역시 그런 존재인 것 같고요.

 

 

 

재밌니, 짝사랑 링크입니다.

https://page.kakao.com/home/50744771

 

재밌니, 짝사랑 [매주 금요일 연재]

사랑할 수 없어 더 간절해지는 사랑, 무열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 넘쳐버린 사랑 , 필호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 민희 운명인지 악연일지 그 끝을 알 수 없는세 남녀의 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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