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7화 리뷰-여름캠프 단하루 커플 단오(김혜윤) 하루(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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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Content/드라마 Drama

어쩌다 발견한 하루 7화 리뷰-여름캠프 단하루 커플 단오(김혜윤) 하루(로운)

하늘연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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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7화 리뷰하겠습니다.

 

벌써 16화까지 방영되었지만, 저번에 6화를 리뷰하고 그 이후를 리뷰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천천히 7화부터 순차적으로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6화 리뷰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144

 

어쩌다 발견한 하루 6화 리뷰1 - 하루/단오/진미채, 남주/주다/도화

MBC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 8시 55분에 방영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는데, 드라마는 원작 내용과 비슷한 듯 다른 부분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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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6화 리뷰2 - 단오 하루 백경 / 여주다 오남주

어쩌다 발견한 하루 6화 두 번째 리뷰입니다. 단오가 백경에게 선물을 내미는 장면까지 리뷰했었습니다. 첫 번째 리뷰는 링크로 달아놓을게요.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144 어쩌다 발견한 하루 6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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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리뷰했던 6화 리뷰1, 2 링크만 첨부하겠습니다. 6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6화 먼저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6화 마지막 후반에서 단오가 쌓지 못한 돌탑을 다 쌓은 뒤 뒤를 돌아보는 하루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비밀>이라는 책을 이미 하루가 봤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단오는 물에 젖은 생쥐 꼴로 돌탑도 쌓지 못한 채 백경에게 갑니다.

 

아마 망할 스테이지 때문이겠죠?

 

아니나 다를까 백경팬들과 사이에 앉아 있떤 백경.

 

단오가 스테이지에서 당하고 섀도에서 백경 등짝을 짜악- 한 대 때려줍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섀도에서 은단오 변하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엽고ㅜㅜㅜ

 

그냥 혜윤이 언니 귀여운 거 재밌는 거 예쁜 거 혼자 다 해

 


 

 

 

한편, 단오가 가고 나서 혼자 돌탑을 쌓은 하루는

 

 

만화책을 마저 읽습니다.

 

아직 여름캠프에서 일어날 일들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요.

 

<비밀>에서는 엑스트라일 뿐이지만,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진짜 주인공이니까 앞으로 하루가 해야 할 일들이 참 많구나^_^

 

 

 

 

역시 단오 룸메는 새미네요.

 

새미도 정말 좋은 캐릭터인데, 하필 <비밀>에서 여주다를 괴롭히는 역할로 나오는 게 문제.

여주다 괴롭히는 부분만 아니면 정말 친구하고 싶은 캐릭터인데 자꾸 여주다 괴롭힐 때마다 한 걸음씩 멀어지고 있음.

 

 

 

책 읽으며 이곳저곳을 탐방하던 하루는 어딘가를 발견합니다.

 

'정글의 법칙' 한 장면 같은데요?

 

 

 

그리고 오고야 만 '은단오 미아 사건'의 오프닝.

 

단오가 콘티에서 본 대로라면 백경은 단오를 버리고 가는데 하필 이때 망할 심장이 아파서 쓰러집니다.

 

뭔; 이 정도면 거의 단오가 여주인공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엑스트라라고 하는데 그냥 오작교만 시키든가, 왜 심장병에 시한부까지 넣은 거야

이 비밀 작가야

 

 

 

 

역시나 단오 버리고 가버린 백경.

 

아우씨 저 싸가지라고 하는 듯한 단오님ㅋㅋㅋㅋㅋ

 

하지만 <비밀>의 엑스트라답게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을 이어주기 위해 비명 한 번 질러주는데...

 

주다가 놀라면서 남주한테 달라 붙었는데 캡처를 못했네

 

한두 번 그러면서 꽁냥꽁냥하는 주주커플

 

 

후회서브남주 대표주자 백경은 지 혼자 올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걱정된다고 급 전화하는 중임.

 

근데 후회 서브 남주 노선 확실히 해야 하기 때문에 넌 못 감.

 

혼자 무서워하는 단오에게 다가온 한 줄기 빛.

 

That's you, Haru!

 

콘티대로라면 백경이 찾아왔어야 하는데 하루가 찾아옴.

원래 백경이 해야 하는 일인데 하루가 대신 함. 이 부분이 만화에 나오는 부분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작가가 의도했던 것이든 하루가 스테이지를 바꾼 것이든 어쨌든 내용 전개가 달라짐.

 

 

잠시, 단하루 허그씬 보고 갑니다

 

 

 

 

클리셰 넣으려고 작가가 만든 여름 캠프 속 공포 체험에서 단오와 하루도 클리셰처럼 꽁냥꽁냥하고 있는 중.

 

둘이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하루 말할 줄 아는 거 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하루는 단오 앞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오는 대사가 없는 엑스트라라서 말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ㅋㅋㅋㅋㅋㅋ

 

 

단오가 덜덜 떨면서 이럴 때 옷이라도 벗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진짜로 벗으려고 했던 하루.

 

댕댕이처럼 맨날 단오만 빤히 쳐다보는 하루.

 

 

하루는 사실 여우가 아닐까... 하루는 그냥 선수야

 

너 이 녀석

 

 

자연스럽게 단오와 능소화 있는 곳으로 향하는 하루

 

 

 

 

우리 단하루를 위한 떡밥 '능소화'

 

 

여기서도 단오만 바라보는 댕댕하루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넘어지더니 냅다 나란히 누워 있는 단하루

 

사실 너희도 작가픽 주인공 커플이었던 거란다

 

<어쩌다 발견한 7월>에서 도서관으로 나왔던 13번에게 단오가 이름을 선물하는 장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여름 캠프에서 단하루 떡밥으로 가득한 능소화 곁에서 이름을 지어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작이 정말 청춘 학원물의 아련한 커플 느낌이었다면, 

드라마에서는 좀 더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네 덕분에 내 하루가 바뀌었어.

너를 하루라고 불러도 될까?

 

<어쩌다 발견한 7월>에서는 이거에 대한 하루에 대답이 진짜 예뻤는데 드라마에서 하루는 자아가 없는 척하고 있는(?) 상태라서 대답해주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장면이 바뀌면서 대답을 듣지 못한 거겠지만.

 

 

7월에서는

 

'내가 널 하루라고 불러도 될까?'

'내가 너의 소중한 하루로 불려도 될까?'

 

이렇게 물음표로 이어지는 대답이었단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단하루ㅠㅠㅠㅠ

 

 

 

 


 

이렇게 비통하고 억울하게 섀도가 끝나고 싸가지 백경 만나는 시간

단오야 표정으로 백경 차별하니?

 

원래 백경이 했어야 하는 역할을 하루가 빼앗아간 가운데, 백경은 빼앗긴 대사를 이 상황에서 한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대충 스테이지를 마친 단오는 또 다시 하루 찾아 삼만 리

 

보잘 것 없는 나와 그런 나보다 더 보잘 것 없는 너

계속 서로를 찾아다니는 단하루

그림 그리고 있는 하루/2학년 7반 13번

 

하루 책 갈취하는 은단오/2학년 7반 7번

 

 

너는 나를 기억한다 기억한다

 

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단오 손가락 잡는 하루.

 

이래도 선수가 아니니?

 

 

둘이 섀도에서 꽁냥꽁냥ing

 

머리도 한 번씩 부딪히고 귀엽게 웃는 둘.

 

아니 너무 억지스럽게 부딪혔다고요

그러니까 너네도 작가픽이야

 

뜬금없는 물건 하나 찾았는데, 뜬금없을 리가 있나 <능소화>에서 사랑의 징표 정도로 쓰였을 것 같은 물건 발견.

 

 

그리고 또 다시 장면 변화

 

 

마치 자아가 있는 것처럼 단오를 바라보는 하루.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하루만 바로 찾아내는 단오.

 

너네 정말 운명이야

 

8화 리뷰

어쩌다 발견한 하루 8화 리뷰1-단오(김혜윤) 하루(로운)커플 위주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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