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9화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커플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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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Content/드라마 Drama

어쩌다 발견한 하루 9화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커플 위주

하늘연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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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9화 리뷰하겠습니다.

 

8화 리뷰를 보지 않으신 분은 내용 이해를 위해 이전 화 리뷰 보고 와주세요.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152

 

어쩌다 발견한 하루 8화 리뷰2-단오(김혜윤) 하루(로운)커플 위주

어쩌다 발견한 하루 8화 두 번째 리뷰 시작합니다. 8화 첫 번째 리뷰는 아래 링크로 연결하겠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두 번째 리뷰를 읽기 전에 첫 번째를 읽고 와주세요. 그래야 이해를 하실 수가 있어요. h..

inmyworldhiyua.tistory.com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9화는 약간 여태까지 단오 시점으로 모든 게 진행되었다면,

9화 초반은 하루 시점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원작 <어쩌다 발견한 7월>에서도 단오 시점으로 쭉 나오다가 하루가 자아를 찾고 단오를 바라보고 있는 부분이 나왔을 때 마음에 들었는데 드라마에서도 그 부분이 나와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선명한 손바닥의 흉터

그리고 단오와 마찬가지로 이상한 블랙홀 같은 게 보이는 하루

 

 

조심스럽게 단오를 불러보지만, 자아가 없는 단오는 스테이지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가 하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하고 무시한다.

 

하루는 '은단오'라는 단오의 이름을 처음 부르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다.

 

'은단오'라는 이름.

단오의 이름은 <어하루>에서 하루가 가장 처음으로 했던 말이다.

<비밀> 속에서 자아를 찾은 하루가 가장 먼저 했던 말 역시 '은단오'였던 듯하다.

 

 

그렇게 단오와 하루의 시작.

단오를 구하는 게 설정값인 것 같은 하루

너 진짜 호위무사 맞는 것 같아

항상 단오만 보고 단오만 구하잖아

 


 

 

 

백경을 주먹으로 치고 그 자리를 빠져 나온 단오와 하루

그리고 단오는 하루가 자아가 있음을 인지!

 

 

같은 시각 비에 쫄닥 젖은 듯한 백경을 보고 스테이지, 섀도, 작가 타령하는 이도화ㅋㅋㅋㅋ

백경 입장에서 보면 단오나 도화가 맨날 앞에서 놀려먹는 거 같을 듯ㅋㅋㅋㅋ

 


 

 

이도화 아이스크림 두 개 들고 돌아다녀서 주다 가져다 주는 줄 알았는데,

혼자 있는 진미채 요정한테 가서 '보고 싶어서요.'하면서 내밀 줄은ㅋㅋㅋㅋ

 

그래 놓고 <비밀> 만화책 보고

주다한테 '너에게 가고 있었어.'라고 했는데 기억 못한다고 징징

 

 

여기 서브 남주 유형이 2가지네요

후회 서브 남주 백경

무수한 시도 끝에 징징거림이 남은 서브 남주 도화

 

 

 

 

한편, 스테이지에서 백경에게 '파혼 선언'한 은단오!

 

아주 2학년 7반 로맨스가 뒤죽박죽이네

누구 둘이는 썸타고, 누구 둘이는 파혼하고

 

 

<비밀>책 보다가 단오 시한부인 거 알게 된 도화는 위로랍시고 옆에 앉아 있는 중ㅋㅋㅋㅋ

 

 

 

백경아 친구들 괴롭히지 마

 

 

하루가 막아선다고 멱살 잡는 백경

 

'다치잖아, 그리고 너한테 미안해서.'

 

대충 이런 대사를 했는데 하루가 백경에게 굳이 미안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함.

 

하루는 백경이 단오에게 감정이 있다는 걸 눈치 챈 것 같은데,

그래서 일부러 백경한테 미안하다고 한 것 같다.

 

 

 

 


 

 

 

아침부터 순정만화 주인공 행세하시는 단하루커플

 

단오가 하루한테 혼잣말하면서 연기하고 쪽팔린 모습 많이 보여서 모르는 척, 기억 안 나는 척하고 있었는데 하루가 여름 캠프에서 옷 벗어주려고 했던 것 언급하면서 들킴ㅋㅋㅋㅋㅋㅋ

 

우리 학교에 이런 용안이 계셨니? 이 분은?

 

세미랑 수철이랑 둘이 나중에 뭐 없어요?

 

 

 


 

 

 

<비밀> 남녀 주인공인 주주커플

 

오늘도 주다는 남주 시험 중

 

셔틀 말고 다른 거 할래

다, 다른 거?

 

다른 거 할 때 남주 목소리 다 떨리는데요?

 

 

여기서 단오가 감상 말하는 거 진짜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보는 나 같아ㅋㅋㅋㅋㅋㅋ

 

 

 

단오가 환장하는 등짝 구경 중인 이도화

 

이 부분은 하루가 호위무사인 부분과 관련이 있는 떡밥이 아닐까?

 

도화가 언급한 '등' + '눈빛' = 호위무사?

 

엑스트라에게 연민 받고 있는 남조

 


 

 

 

셋이서 사이 좋게 진미채 요정이랑 이야기 중인데,

우리 진미채 요정님 역시나 파워부정론자

 

분명 단오, 하루, 도화 같이 나왔을 텐데 어느새 도화 버리고 둘만 남은 단하루커플

 

하루는 학교 밖으로 나갈 수가 없으니 학교에 남고 단오만 집으로

 

몰래온 손님. 백경편

 

어후 깜짝이야

점점 자아를 찾아가는 백경

 

 

 

 

 

몰래 온 손님2 진미채 요정

 

하루 손의 흉터를 꾹 누르면서 너는 은단오를 막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함.

 

거참-ㅅ-

 

 


 

 

 

다음 날 아침, 스리고에 '국민배우 차지현'이 등장

 

여느 상황처럼 열심히 스테이지에 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루 표정 변함.

 

아무래도 하루는 차지현과 어딘가에서 만난 적이 있는 것 같고,

그 어딘가는 아마도 <비밀> 작가의 전작인 <능소화>가 아닐까 싶다

 

하루 표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하루나 단오 편에 섰던 인물은 아니었을 것으로 파악

 

 


 

9화 마무리는 하루가 그린 그림 구경하는 단오

 

 

왜 그림을 그리냐는 단오의 물음에

기억하려고 그린다는 하루

 

능소화 같은 게 많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하루는 무의식에서 <능소화>를 기억하고 있다고 본다

 

 

저기, 얘네 손 잡는데요?

 

ㅇㅓ머

 

 

단오(+나)만 엄청 의식하면서 9화 엔딩

 

10화 리뷰로 이어집니다.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154

 

어쩌다 발견한 하루 10화1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커플 위주

어쩌다 발견한 하루 10화 리뷰하겠습니다. 9화 리뷰는 아래 링크로 적어두었습니다. https://inmyworldhiyua.tistory.com/153 어쩌다 발견한 하루 9화 리뷰1-단오(김혜윤) 하루(로운)커플 위주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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