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27화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 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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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Content/드라마 Drama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화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 단하루

하늘연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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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27화입니다.

27, 28화 - 다음 스테이지가 오게 해주세요.

 

27화 리뷰 시작합니다.

단오의 죽음을 목격한 백경

단오를 살리기 위해 주화로 변장해 작가를 속일 준비를 하는 스리고 콘티조작단, 하루와 도화

저런 옷 입는 거 이 세계에서 주화뿐이래ㅋㅋㅋㅋㅋㅋㅋ 독개구리에 이은 거구나

 

엑스트라 주제에 너무 잘생겨서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고 계속 쳐다보는 게 신경이 쓰이는 도화

주화처럼 의사 가운 입고 콘티 조작에 힘쓰는 하루

단오의 차트를 아무리 바꾸고 바꾸어도 계속 같은 자리로 돌아가는 상황

심지어 sudden death 가능성 있다니 미친 거 아냐ㅠㅠㅠㅠㅠㅠㅠ

수술 이야기 듣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단오

작가를 속이기 위해 차트를 조작하는 하루

'옥경순' 환자와 '은단오' 차트를 바꿔버린 하루

제대로 된 차트가 은단오와 옥경순 둘뿐이라서 그 진료 차트로 바꿀 수밖에 없던 것

단오가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백경

작가님 <비밀>에서 엑스트라인 단오 분량 은근 잘 챙겨주는데 왜 엑스트라로 넣은 건지 모르겠네

단오에게 아무것도 바꾸지 말라고 부탁한 백경, 하지만 단오는 그게 다 자기가 선택한 거라면서 진미채가 태우다가 만 종이 쪼가리 <능소화>를 주면서 하루가 널 죽일 거라고 함

 

근데 까놓고 보니 백경이 죽였죠?

물론, 현재까지 백경이 그걸 알고 있지는 않고 하루 앞에서 칼에 찔려 쓰러진 단오만 봤으니까 그럴 수도 있음

도서관에서 혼자 <비밀> 책 보면서 단오가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알게 된 하루

하루가 단오 수술 안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거 다 해놨는데 백경은 단오한테 달려가는 스테이지가 있어도 조연의 셔틀 급으로 쓰이는 엑스트라는 그런 스테이지조차 받을 수가 없다니

이야기를 바꾸려고 했던 진미채는 결국 아끼던 나인 수향이의 죽음을 겪었고,

<능소화>의 존재를 아는 하루와 대담

진미채는 여기서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다음이 바로 은단오와 하루라는 걸 알려줌.

또한, 수향이가 죽은 것을 통해 섀도에서 죽으면 기억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하루와 단오만큼은 진미채처럼 비극을 맞이하지 않기를 바람.

 

그래 놓고 <비밀>에서는 왜 그토록 이야기를 바꾸는 걸 반대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본인이 비극을 보고 싶지 않아서인가

하루한테 단오에게서 떨어지라는 백경

네가 죽이던데 은단오

 

경아, 네가 죽였어 사실은

분명 주화가 수술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 섀도에서 아파오는 단오의 심장

옥경순 할머니는 여주다의 할머니인데 할머니가 자주 아픈 장면이 굳이 나오진 않아도 섀도에서 시름시름 아파갈 것이기 때문에 차트가 바뀐 이상 단오가 섀도에서 아픈 것 같다

 

작가가 <비밀>을 해피엔딩으로 그려낼 것 같은데, 그렇다면 여주다에게 유일한 혈육이자 가족인 옥경순 할머니를 죽이지 않을 계획이었을 것 같다.

차트가 바뀐 이상 옥경순 할머니의 운명이 단오에게 간 거라면 단오는 살 수 있지 않을까

백경에게 <능소화> 종이 쪼가리 반납하는 단오

하루에게 이걸 봤다는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하는데 백경 입장에서는 하루에게 모든 걸 숨기려는 단오가 답답

그리고 갑분 스테이지 시작

저번에 공개 고백으로 주려고 했던 백경 어머니의 반지를 단오에게 주는 백경

백단커플 스테이지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하루

이 장면은 은단오한테도, 백경한테도, 하루한테도 잔인한 스테이지

 

근데 내 시작은 너야 그런 말 엄청 오글거린다ㅋㅋㅋㅋㅋㅋ

스테이지 끝나자마자 반지 반납하러 온 단오

백경이 은단오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하지만 미안하다며 거절하는 단오

확인 사살 당한 백경이

이 꽃은 백단커플 전용 연분홍 장미

 

단하루커플이 능소화라면 백단커플은 연분홍 장미인 듯

근데 또 단오가 준 열쇠고리가 능소화인 걸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

그리고 새미 털던 흑화한 여주다 섀도 뚫고 공개선언하러 온 오남주

 

미치겠네

 

오남주와 여주다 스리고 공식 커플임을 선언한다

원래 막 선언하면 다 되는 거였나?

 

<어쩌다 발견한 하루> 공식 항마력 테스트가 가능함을 선언한다

공식 선언했다가 여주다한테 털리는 오남주

너한테 안 미안하다는 주다, 내가 너 좋아하니까 너 괴롭히는 애들 가만히 안 두겠다는 남주

섀도에서 주다와 꽁냥거리기 시도하는 도화, 하지만 우리가 '사랑의 기쁨' 연주가 끝날 때까지 같이 있을 수 있겠냐며 간접적으로 차는 주다

 

엑스트라인 하루와 단오는 같은 상황에서도 꽁냥거릴 수 있는데,

주인공급인 여주다와 이도화는 그럴 수조차 없는 상황임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망할 스테이지 속에서 할머니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전화를 받은 주다

옥경순 할머니겠지

이 상황에서 단 둘이 데이트할 준비 중인 단하루

그런데 하루가 초청한 게스트들 난입

저 이렇게 수철이와 새미, 단하루 응원합니다

하루가 단오한테 허리 감아줘야 할 것 같다면서 스킨십 유도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순수한 댕댕이라면서 아닌 거 같은데

그래 뭐 둘이 좋으면 됐지

그러다가 섀도임에도 또 심장에 무리가 온 단오

 

그대로 27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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