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설렘] 간 떨어지는 동거 - 나 작가님
본문 바로가기
콘텐츠 Content/웹툰 Webtoon

[로맨스/설렘] 간 떨어지는 동거 - 나 작가님

하늘연 2019. 6. 19.
728x90

오늘 소개할 웹툰은 네이버에서 매주 목요일에 연재하고 있는 '간 떨어지는 동거'입니다.

 

'나' 작가님께서 연재해주시고 있습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간 떨어지는 동거'는 바로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에 있습니다.

 

 

 

작품 설명을 보시면 알 수 있듯 '간 떨어지는 동거'는 얼떨결에 구미호와 한 집 살림이라잖아요.

 

 

여자 주인공 '이 담'과 남자 주인공 '어르신'의 이야기입니다.

담이는 평범한 사람이고요.

어르신은 구미호입니다.

 

 

 

 

 

 

 

만남부터 당혹스러운 시작이었지만, 꽁냥꽁냥 맘껏 하지 못하는 지금도 늘 재밌고 웃긴 웹툰입니다.

 

 

저는 어르신에게는 솔직히 관심이 없어요. 저는 비슷한 나잇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담이가 계속 '어르신, 어르신' 하고 부르니까 머나먼 나잇대로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르신 인기 많은 건 인정합니다!

 

 

 

 


 

 

 

저는 여주인공 '이담' 캐릭터 정말 좋아합니다.

담이는 털털하고 쿨한 것을 넘어 멋있는 캐릭터예요.

 

 

제가 반했던 부분은 '고기 굽기 장인 오셨다.' 그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이야 나랑 같이 고기 먹으러 가자!!!!!!!!!!!!

 

 

 

 

게다가 보편적인 순정만화 같은 곳의 여주인공이었다면 절대로 하지 않을 대사를 친다든가, 담이답게 웃기다든가 해서 바로 옆에 있는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요. 거기다가 그 대사들이 기다렸던 사이다여서 더 시원한 것 같아요.

 

 

 

 

여태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털털하고 재밌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어서 로맨스를 빙자한 판타지 웹툰이지만 현실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