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친구/설렘 웹툰] 소녀의 세계 - 모랑지 작가님

 

로맨스 웹툰이 많이 쏟아지고, 판타지 웹툰이 순위에 오르고 있을 때.

 

 

어디선가 따뜻하고 친근한 작품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로맨스나 로맨스판타지가 사랑, 연애, 연인을 다루고

 

판타지가 우리의 욕망과 소망을 충족했었다면

 

'우정'에 대한 작품도 하나쯤은 있을 법하죠?

 

 

 

로맨스를 봐도 봐도 설레고 재밌지만 친구 사이의 관계와 그 미묘한 감정을 다루는 작품은 없을까 하다가 발견한 작품입니다.

 

네이버에서 월요일마다 모랑지 작가님께서 연재하시는 '소녀의 세계'가 바로 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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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외로웠던 백조들과 맘씨 착한 오리가 만나 여러 갈등을 함께 겪으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데....

 

 

 

작품 설명만 보아도 우정을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소녀의 세계' 주인공은 '오나리'입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노는 걸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마음씨 착한 오리입니다.

이런 나리에게는 3명의 친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유나, 미래, 선지입니다.

 

 

 

사실 유나와 나리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서로 오해하면서 멀어졌다가 고등학생이 된 직후 유나가 일방적으로 아는 척한 덕분에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나와 나리가 완전히 모든 것을 털고 친구가 된 것은 아니었으니, 당연히 그로 인한 갈등이 나타납니다.

유나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친구들로 인해 상처를 받은 뒤로 나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미래는 고등학생이 된 유나의 옆에 있는 생기발랄하고 장난끼 많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미래에게도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아픔은 웹툰을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미래의 아픔을 풀어나가면서 친구로서 나리와 아이들이 힘이 되어주는 부분이 감명 깊었습니다.

거기다가 러브라인, 로맨스 좋아하는 성격에 미래의 어릴 적 친구인 정우경 역시 매우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비단 그들이 과연 친구일 뿐일까? 흐흐흐.

 

 

마지막으로 선지 역시 가난한 집안 사정과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사정이 있는데 이 부분으로 인해 중학교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은 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지의 일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만난 친구 나리와 미래, 유나가 함께 해결하고 도와주었고, 거기에 힘을 얻은 선지가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한 방 날리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네 친구의 우정이 어떻게 될까요?

 

 

링크를 누르시면 소녀의 세계 1화로 이어집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54774&no=1&weekday=mon

소녀의 세계 - 1화 입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