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에 방영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 20화 리뷰입니다.
작가가 그리고 있는 이 이야기의 끝은 뭘까?
시작부터 시험 성적 나오는데 총점이 1000점? 990점인가?
너네 토익 보니?
하루랑 백경 1점 차이로 1, 2등!
모범이가 3등인데 40점이나 차이가 나고
2학년 7반 성적
1등 하루
2등 백경
7등 은단오
10등 여주다
13등 신새미
새미야 주다 그만 괴롭히자^^
돈 없어서 특별 수업도 못 받는데 너보다 시험도 잘 봄ㅋㅋㅋㅋㅋㅋ
우리 따노따노는 아픈데도 7등이야~
1등을 한 하루한테 결석한 은단오 공부 가르쳐주라는 반장ㅎㅎ
선생님이 시켰다는데 백경이 또 자기가 알려준다고 하자 하루가 그러면 엑스트라를 이기지 그랬냐고 비꼬아줌
작가 묘하게 하루 신경쓰네
그냥 엑스트라라면서 단하루 모먼트가 아예 없진 않은 느낌
그리고 또 다시 요란하게 울려대는 단오의 심박기
우리 똑똑한 하루는 심박기가 이 스테이지에서 필요한 거라서
단오가 아픈 것과 상관없이 울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작가를 속임
역시 작가 속이는 건 하루만한 사람이 없다니까
하루가 단오 심박기 새미한테 채워주자 단오가 아픈 것과 별개로 요란하게 울려대는 심박기
백경이 단오의 스테이지에는 자기만 등장할 수 있으니까 하루한테 네가 해줄 수 있는 건 없다고 했는데
우리 똑똑한 하루는
새미를 단오의 대체자로 세워서 쓰러지는 장면만 바로 찍게 해놓고
동시에 백경한테 자기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엿을 날리고
우리 하루 만세
진짜 이때 개소름이었어 하루야
영어만 못하지 우리 하루 그 새 반 1등을 도맡아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라구
이거 그대로 심장병도 다른 사람이 수술 받게 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단오 살릴 순 없을까?ㅠㅠ
한편 난리 난 오남주와 오남주 어머니 차지현
그리고 남주가 떠난 뒤 홀로 교실에 와서 남주를 기다리는 여주다
바보 같은 여주다,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서브남주 이도화
근데 주다 여기서도 자아가 있었을 거 아냐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남주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여주다
하지만 흑화할 줄 아는 주다
차지현한테 뺨 맞고 학교 가서 오남주 차는 여주다
댕- 멍-한 남주
여기 상황 개판
단오 심장 상황도 개판
하지만 단하루는 데이트할 것이다
여주다와 오남주에게 주말 스테이지가 있기 때문에 단하루는 그 사이 주말에 만나서 데이트할 것이지용
은단오 캐릭터 솔직하고 귀여워서 좋다는 하루의 말에 더 해달라는 단오
귀여운 댕댕이들
진지하게 단오 찍어주는 하루
길게 찍어달라고 했는데 나름 열심히 했지만 길게 찍지 못한 하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키 차이가 너무 나서 단오랑 하루 사진 찍으려면 단오가 발 뒤꿈치 들고 하루가 무릎 구부려서 낮춰야 가능ㅋㅋㅋㅋㅋㅋ
청춘 학원물 첫사랑 영화의 포스터인 줄 알았는데 그냥 단하루 데이트 중
단하루 데이트 더 많이 해주라
단오만 보는 하루
매사 귀여운 단오
그래도 심장병이 무서운 단오는 19살의 은단오도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데
하루가 19살의 은단오도 20살의 은단오도 내 옆에 있을 거라고 단오 안심시켜주고
단오는 아까 셀카 같이 찍었던 나무가 10월 10일에 300번째라고 하면서 그때 스테이지에 있든 섀도에 있든 함께 만나자고 약속
그래서 둘이 10월 10일에 만나 꽁냥꽁냥할 줄 알았죠
이런 병원씬이 나오고
그 날이 10월 10일이라는 걸 알려주기 전까지는
둘이 10월 10일에 만나고 10월 11일부터 병원에 갔으면 좀 좋아
분명 그 나무가 <능소화>에서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정확한 건 아니니까 패스하고 300년 전이 <능소화>의 배경인가
일주일 순삭
하루 혼자 기다림에 지쳐가고 미쳐간다 작가야
도화가 소식 듣고 와서 단오 많이 안 좋아졌다고 하루한테 알려주는데 망할 작가가 대사 하나 쳐야 해서 하루를 계속 학교로 원상복귀시켜서 단오한테 가지도 못하는 하루ㅠㅠㅠㅠㅠㅠ
단하루 붙여놓으라고 작가야
새미랑 수철이가 병문안 간다고 해서 하루도 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새미랑 수철이 둘만 왔어ㅜㅜㅜㅜㅜㅜㅜ
하루는 단오와의 추억을 그리며 혼자 미쳐가고 있다고ㅠㅠㅠㅠ
그리움 증폭하려는 의도인 건 알지만 따노랑 하루 만나게 좀 해줘 작가야
단오를 만나지 못하고, 단오가 아파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슬픈 하루
진짜 이 사이에 여주다와 오남주의 스테이지가 길게 있지를 않은 거니?
그리고 백단커플의 스테이지
새미랑 수철이 왔을 때는 섀도였던 건가,
분명 스테이지였으니까 병문안을 올 시간이 있었을 거 같은데
하필이면 백경이 왔을 때 단오가 백경이 보는 앞에서 하루한테 달려감
백경도 참 짠하다
곧바로 학교로 달려온 단오
단오가 울고 있자 나무 뒤에서 일어난 하루
단하루 미쳤어 정말
단하루 상봉 성공ㅠㅠㅠㅠㅠㅠ
보자마자 단오 껴안는 하루
그리고 냅다 고백
보고 싶었어, 좋아해, 널
단오가 먼저 뽀뽀하고
하루가 키스하고
우리 단하루 이제 키스도 했어요
하루 성격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게 단오 직진인 건 그렇다치고서라도
단오가 심박기 울릴 때마다 신경쓰는 걸 아니까 그것까지 다 배려해준다는 것
심박기가 분위기 깨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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