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21화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 단하루커플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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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Content/드라마 Drama

어쩌다 발견한 하루 21화 리뷰-단오(김혜윤) 하루(로운) 단하루커플 위주

하늘연 201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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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21화 리뷰입니다.

21, 22화 - 알 것 같아. 내 시작이 왜 너였는지.

 

20화에서 우리 단오와 하루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서 고백하고 키스까지 했습니다

 

귀여운 단하루 키스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를 정말 많이 그리워하고 함께 있고 싶었던 단하루

 

네가 어디에 있든 내가 널 찾을 거야

-하루-

 

이렇게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다음 스테이지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루-

 

이거랑 대조되는 게 최근 화에서 하루가 죽을 위기의 단오 손 잡으면서 빨리 다음 스테이지가 왔으면 좋겠다고 했던 부분인 것 같다.

항상 단오와 함께 있고 싶어서 스테이지가 오는 걸 싫어했던 하루였는데, 단오가 더는 아프지 않길 바라서 다음 스테이지가 오길 기다리다니

이런 아이러니

 

 

 

 

 

후회 서브남주 게이지 잔뜩 쌓아놨으니 후회할 일만 남은 백경

 

그래도 귀여웠던 단백이들 보고 가요

얘네도 백 사장 같은 인물이 아니었다면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매일 단오 병실에 꽃을 사들고 오는데 절대로 단오의 손을 잡을 수 없는 백경

손을 잡으면 그대로 단오가 떠나갈까 봐, 자신의 엄마가 그러했듯 단오도 떠나버릴까 봐 트라우마 때문에 잡지도 못하는 백경 진짜 안쓰럽다

 

 

 

따노따노 안아주는 새미

새미는 단오 심박기로 수철이 옆에서 시끄럽게 심박기 울려대던 후부터 수철이랑 부쩍 더 붙어다니고, 스킨십도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번 인사를 설레게 하는 하루

이제 단하루 자연스럽게 손도 잡아요

백경 속만 터지고

은다노 왜 즈아꾸 니가 신경쓰이지?

하루는 신경 안 쓰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아주 공개 데이트를 하는 단하루

도화가 와도 단 둘이 있고 싶다며 단오 옆에 붙어서는 하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오가 당황해서 하루가 숫자를 모른다고 얼버무리는데 진짜 이거에 넘어가요?

도화가 연애 공부하라고 하니까 단오 쳐다보면서 공부할까 물어보는 하루

하루야 너 설렘 포인트 어떻게 다 아는 거야 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여우가 아니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행동이라니 하루야아

하루 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르렁 으르렁거리는 단오와 백경

단오가 하루를 좋아하는 게 보통 좋아한다기보다 함께 있는 모든 순간까지 좋아한다는 걸 느끼는 백경

오늘도 대사 미친 오남주

여주다랑만 있고 싶으니까 반 전체 나가래;

주다 힘들 때마다 바이올린 들고 다가오는 이도화

너 또 배경음악하러 왔니?

아 역시

여주다 웃음 찾아준다면서 바이올린 준비하는 이도화

근데 작가님이 좀 마음의 여유를 찾았는지 바이올린 켜지는 않고 스테이지 끝내줌

 

 

 

 

 

진미채 때려잡으려는 백경

전지적 백경 시점 느껴야 하는 진미채 요정

갑자기 분위기 트라우마

여태까지 백경 앞에서 잘도 말하고 겁도 안 먹더니 갑자기 두통까지 얻으면서 트라우마를 겪는 진미채 요정

원인은 미치고 날뛰는 <능소화>렷다

진미채가 백경 죽이려고 했는데 백경이 눈치를 채고 잔 엎고

백경한테 수향이(나인) 아끼는 거 다 안다고 말해주고 떠남

숨 막히고 답답한 진미채 앞에 나타난 오남주 어머니이자 현재는 진미채의 어머니

이때나 저때나 권력과 위치의 불안을 아들을 이용해 지키고자 하는 차지현 씨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고 싶다는 단오

앗, 이거 <어쩌다 발견한 7월> 웹툰의 명장면

하루가 단오에게 밤하늘을 선물해주는 장면 나오는 거냐고요ㅠㅠㅠㅠㅠ

어여쁜 밤하늘 찾아보는 하루

책으로 공부해요

손가락 사이로 단오를 보다가 <능소화>가 불현듯 떠오른 하루

백경이 단오에게 보여준 '밤하늘'

 

어쩌면 과거로 느껴지는 전작 <능소화>

우리가 별을 본다면 아마도 오래 전부터 달려온 별이겠지라고 했던가?

 

오래 전부터 서로를 향해 달려왔을 거라는 단오와 하루

<능소화> 때도 서로를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했고,

<비밀>에서 다시금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부단히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둘

키 차이 체감 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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