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화 - 알 것 같아. 내 시작이 왜 너였는지.
22화 리뷰입니다.
하루에게 교무실 가는 길 물어보는 수향이
<비밀> 작가가 수향이를 일부러 전학 오게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수향이는 앞으로 <비밀>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그리고 오늘도 러브러브한 단하루
안 그래도 약한 심장이 하루가 웃어주면 더 약해진다는(?) 단오
수철이가 제일 웃긴 게 <어하루> 개그캐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미랑 은근 케미가 잘 맞는데 에필로그쯤에 새미랑 수철이랑 사귀고 있을 듯
수철이가 둘이 사귀냐니까 당황하는 단오와 다르게 '응'이라고 말하는 하루
처음엔 둘만 모르는 연애하더니 이제 세상 사람들 다 들으라고 당당하게 연애하는 단하루 이쁘다
스테이지에서는 오남주를 좋아하고 있는 여주다지만
스테이지가 끝나면 바로 돌변하는 주다
오남주 없는 여주다가 궁금하기도 하다며 재밌겠다는 주다
수호천사 소리 안 하고 오남주 없이도 꿋꿋하게 사는 주다 나도 궁금하다
또 다시 <비밀> 속에 잡입하는 <능소화>
단오를 이용하여 권력을 얻으려는 경 대군
하루에게 은단오에 대해 더 잘 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밝고 명량한 단오 아씨
아련미 넘치는 하루 눈빛
하루는 눈으로도 연기를 해요
단오의 뒤를 밟으며 단오 감시하는 하루
어째 하루가 시집가는 느낌이야
언제나 그러하였듯 단하루는 등 마주침으로 만나고
하루와의 계획 끝에 백경은 단오에게 접근
접근 성공
일부러 떨어뜨리고 간 백경의 흔적
백경이 단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난 뒤 생각이 많은 하루
단오가 백경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 하는 장면에서
은무영의 약점이 없다고 거짓으로 고할 걸 그랬다는 자기 생각에 놀라 칼을 빼드는 하루
이때 처음으로 자아가 생긴 하루
아무리 백경이 단오에게 가지 못하게 막아서도
다른 곳에서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야 만다는 사실을 깨달은 하루
백경은 <능소화>에서도 단오의 정혼자지만,
이때도 단오를 이용하려는 나쁜 마음으로 접근한 정혼자라서
단오를 챙겨주는 건 여기서도 하루였잖아ㅠㅠㅠㅠ
잠에서 깨자마자 그때의 상황에 단오를 찾아다니는 하루
학교에 피어있는 능소화와 여름 캠프에서 주운 능소화 열쇠고리를 비교하다가
비밀에도 같은 꽃이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루
고민상담은 고민 없이 진미채~
다만,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순 없음^0^
하루는 다 듣고 하나씩 생각함
팁) 은단오는 안읽씹함
백경은 말도 못하게 소리 지름
이도화는 애교^_^
스테이지를 바꾸는 실수를 또 다시 반복하지 말라는 진미채 요정
그 사이에 단오와 통화하는 백경
요즘 왜 이렇게 안 하던 짓을 하느냐며 의아하던 단오
백경 어머니 기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서 있는 위치부터 개망할 백경네 집
거지 같은 게 백경 어머니 기일이 저것들 둘 결혼기념일이래
이래도 백경이 안 빡치겠나
스테이지 아닌 것 같은데 굳이 오늘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어야 하니 준현아
8반 이도화네 반에 전학 온 진미채 전 여친 수향이
하필 또 진미채 볶음 좋아한데
전지적 관찰자 시점이던 진미채가 드디어 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위치가 된 것인가
결국 어머니 기일에 찾아온 사람은 백경
과 은단오
우리 따노따노 착해요
백단커플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아는 게 진짜 너뿐이라는 말이나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백경과 단오
단오 데려다주면서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마음먹는 백경
아냐 늦었어 백경아
여태까지 한 짓이 있는데
단오 또 아파
그래서 학교 또 못 가
그 상황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기만 해야 하는 하루
<능소화>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경 대군과 단오가 함께하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던 하루
밤하늘 만드는 중이었구나 하루야
단오와 떨어져 있으니까 또 단오 보고 싶은 우리 하루
단오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나타나서 오자마자 단오 안아버리는 하루
를 보며 생각 많은 백경
널 기다려야 한다면 얼마가 됐든 언제가 됐든 기다린다는 하루의 대사
분명 섀도인데 백경이 가지고 있는 종이 쪼가리에 의하면 <능소화>에서 스테이지였던 장면
눈 가리고 1부터 10까지 세는 단오
하루가 준비한 깜짝 선물 '밤하늘'
하루야 저거 다 어떻게 만들었니 대박 수제작이야
하루가 단오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인데 은근슬쩍 같이 받는 백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경도 밤하늘 보고 싶었어ㅋㅋㅋㅋㅋㅋㅋ
백경이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비밀>의 섀도, 어쩌면 <능소화>에서 나왔던 스테이지를 반복하고 있는 하루와 단오
작가 뜻대로 움직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능소화>에서 했던 대사를 비스무리하게 반복하는 하루와 단오
그래도 작가가 시킨 대사만은 아닐 수밖에 없는 단하루
물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밤하늘을 선물해줘서, 내 소원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단오의 대사는 <능소화>에서 단오가 경 대군에게 했던 말
그 당시 스테이지였던 장면, 주인공이었던 단오와 백경의 장면은 <비밀>에서 섀도지만 단오와 하루의 장면이 되었음!
작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뭔가가 바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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