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23화
23, 24화 우린 늘 설레고 행복했어.
23화 리뷰 시작합니다.
단하루 손 크기 체감짤
하루가 선물해준 밤하늘,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한다는 단오
어쩌면 28화에서 자아를 잃은 단오가 밤하늘을 기억하면서 다시 하루에 대한 기억을 찾지 않을까?
단오와 하루가 꽁냥꽁냥하는 장면을 보고 빡친 백경은 프로고민상담러 진미채를 찾아가서 따지지만, 오히려 멱살만 잡힌 채 돌아옴
역시 고민 상담 제대로 안 해주는 진미채
백경은 몇 개 가지고 있는 종이 쪼가리 <능소화>를 가지고 단오가 단오 아빠 앞에서 백경과의 결혼을 깨자는 발언을 한다고 말해주는데
백경은 방법이 다른 걸까, 틀린 걸까
기승전 단하루 데이트
밤하늘을 절대 잊지 않을 거라는 단오와 밤하늘을 보고 좋아하던 단오의 얼굴을 평생 잊지 않을 거라는 하루
너희 정말 운명이구나
그리고 <비밀>을 나아가 <능소화>인지 잘 모르지만 하루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단하루
<능소화>에서도 곱디 고운 은단오
빛 반사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단하루
단오의 심박기로 장난치던 도서관에서의 단하루가 떠오르는 장면
이렇게 장면 하나하나가 다 의미 있고 복선이 있었다니, <어하루> 보면 볼수록 볼 게 많은 드라마
그리고 슬슬 자아를 찾아가는 단오
자신의 감정을 알아가고 느껴가는 단오
경대군 쫄랑쫄랑 따라다니는데 귀찮기만 한 백경
은무영-은단오-백경
이 자리에서 백경이 싫어졌으니 혼례를 무르겠다고 발언하는 은단오
백경이 짜증난다며 허튼 소리 못하게 한다고 제대로 환심을 살 수 있는 방법 궁리
자아를 찾은 단오와 하루
하루는 여기서도 <능소화> 책을 발견했구나
하루도 자아 찾기 독학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비리그 합격률 1위 스리고에서 반 1등할 수 있는 이유가 다 있었네
경대군 몰래하는 단하루 데이트
날이 춥다며 옷을 벗어주는 하루와 하루가 다가오자 눈을 감는 단오
따노따노는 <능소화>에서도 여전히 따노따노구나
귀여운 단하루
'능소화'를 선물하는 하루
이 꽃처럼 아가씨를 어디서나 기다리고 지키겠다는 하루
(능소화의 꽃말은 기다림이니까)
하루가 들려주는 <능소화> 이야기
거기서 왕자와 공주였냐고 물어보는 단오, 행복했냐고 묻는 단오
뭐 비슷한데, 하루가 기억하는 단하루의 순간은 모두 행복하고 설레는 순간이었다니
설렘설렘
설레는 장면 얼마나 가나 했더니 또 싸우는 하루와 백경
단오 건들지 말고 내버려두라는 하루
운명을 바꾸고 있는 게 맞는지, 혹시 작가가 의도하는 대로 흘러가는 거 아니냐고 되묻는 백경
백경은 <능소화>의 장면을 보고 와서 그렇게 말하는 듯하지만, 하루와의 대화를 보면 백경은 은단오를 좋아한다는 느낌보다 원래 그랬으니까 계속 그래야 마음이 놓이는 느낌이 더 강하다.
백경의 새어머니와 같은 새로운 것이 원래의 관계에 끼어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때문에 단오와 백경이라는 정해진 관계에 끼어들어 그 관계를 망치는 하루를 싫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백경이 아무리 어리광스러운 고집을 피워도 '은단오는 작가의 것도, 너의 것도 아니라 그냥 은단오'라는 하루를 이길 수 있을까?
작가 뜻대로 이야기가 흘러가든 말든 감정은 오롯이 단오와 하루 자신들만의 것인데
단오가 아무리 엑스트라여도 하루에게 있어서 은단오는 '주인공'이자 '시작'이니까
중요한 떡밥인 이도화가 여주다에게 선물로 준 운동화
저기다가 나비 그려주면서 '나비효과'를 아느냐고 이야기해주는 이도화
단오는 심장병을 고치고 도화는 주다와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되고 싶었지만, 이젠 꼼짝없이 오남주와 여주다를 응원해야 하는 위치가 되었다며 도화가 한탄하니까 네 응원 받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는 여주다
자아 없어도 열심히 일하는 오남주
주다학생 이야기와 오남주에 대한 비밀, 아 이래서 작가가 제목을 <비밀>로 했나?
오남주 비밀이 드라마 상에서나 웹툰에서나 똑같은 건가 아니면 다르게 설정됐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주다야..........................
여주다X이도화 카톡 상태메시지에다가 마음 표현하는 것만 봐도 둘이 사귀면 되겠다^^
주다랑 도화랑 똑같은 짓하고 있는데 내 여자 울리지 않으려면 오재벌의 아들이어야 한다는 오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 내라
또 주다 괴롭히는 아가들
신데렐라가 왕자와 잘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신데렐라가 예뻐서가 아니라 평민이 아닌 귀족이어서 가능했다며 떠들어대는 새미와 아가들
But, 주다 각성
여주다를 의미심장하게 보고 있는 도화
자칫 잘못해서 엉아가 네 심장 한마디했다가 오구오구 겸둥이 이도화 타령하는 단오ㅋㅋㅋㅋ
행복하게 도화 놀리고 있는데 도화 형 주화한테 끌려옴
갑분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폭탄 선언하는 단오
정말 백경이 말한 대로 <능소화>에서처럼 똑같이 흘러가는 상황
콘티를 보는 단오도 몰랐는데 백경이 어떻게 알았을까?
콘티보다 더 중요하고 정확한 거, 이미 정해진 은단오의 운명을 알고 있다는 백경
엥? 네가 어케 알아?
하지만 흔들리지 않은 사랑을 보여주는 우리 따노따노는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게 생겼다고 대답
그건 당연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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