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노래는 '오마이걸(Oh my girl)'의 '한 발짝 두 발짝(One Step, Two Step)'이다.
작사와 작곡은 B1A4의 진영이 맡았다.
ha ha ah ha ha ha ah ah ha ha ah ha ha ha ah ah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 날씨가 너무 좋아 상상하죠 그대와 손을 잡고 눈을 마주하고 dduba dduba dduba dduba I do dduba dduba dduba dduba I do 한숨도 못 잤죠 나 병인가 봐요 맞아요 내가 내가 너를 너를 좋아해
난 세 발짝 다가갈게 우리의 거리가 더 이상 멀어지지 않게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오면 난 그대로 서 있을게
say you love me say you ddu roo roo ddu ddu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 시원한 바람 부는 언덕 위에 돗자리 깔고 누워 그대와 있다면 dduba dduba dduba dduba I do dduba dduba dduba dduba I do 한숨도 못 잤죠 나 병인가 봐요 맞아요 내가 내가 너를 너를 좋아해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멀어지면 난 세 발짝 다가갈게 우리의 거리가 더 이상 멀어지지 않게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오면 난 그대로 서 있을게 우리의 사랑이 빠르게 느껴지지 않게 say you love me say you ddu roo roo ddu ddu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 on n on on n on 망설이지 마 uh uh uh uh uh 내게 uh uh uh uh uh 조금만 더 oh 조금만 더 조금 더 다가와요 더 이상은 멀어지지 마요 조금 더 다가와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멀어지면 난 세 발짝 다가갈게 우리의 거리가 더 이상 멀어지지 않게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오면 난 그대로 서 있을게 우리의 사랑이 빠르게 느껴지지 않게 say you love me say you ddu roo roo ddu ddu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오면 난 그대로 서 있을게 우리의 사랑이 빠르게 느껴지지 않게 |
사실 오마이걸이라는 그룹을 잘 알지는 못한다. 다만, '비밀정원(Secret Garden)'이라는 노래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한 때 열심히 들었던 기억은 있다. '한 발짝 두 발짝'이라는 노래는 유튜브에서 노래를 연속재생해두었다가 우연히 들었던 노래이다.
처음 들었을 때 엄청 설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가사가 좋다는 생각과 노래가 경쾌한데 엄청 들뜬 건 아니라서 여러 번 듣고 싶게 만들었다. 사실 잘 모를 때는 멜로디가 좋다는 느낌만 받으면서 무한 반복을 해두었다. 그런데 나중에 가사를 보니 가사가 무지 좋았다. 가사가 진짜 예쁘다.
'한 발짝 두 발짝 그리고 세 발짝.'의 의미가 좋다.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멀어지면 나는 세 발짝 다가간다.'는 말이 좋다. 그리고 '네가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오면 난 그대로 서 있을게.' 구절도 마음에 든다.
물론, 물리적인 거리를 말하는 건 아닐 테다. 심리적인 거리가 아닐까. 상대가 원치 않는 상황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멀어져도 조금씩 다가가는 건 굉장히 설레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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