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차은우(Astro)-Rainbow Falling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이번에 소개할 설레는 노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드라마의 Part 7로 나왔던 OST입니다.

 

 

 

아스트로(ASTRO)의 차은우가 부른 Rainbow Falling를 소개합니다.

 

 

 

 

차은우 - Rainbow F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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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대해 조금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설레는 웹툰'으로 추천했던 적이 있는 기맹기 작가님의 네이버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이 원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웹툰의 실사화가 제대로 이루어진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미래 역할을 맡으신 임수향 배우님 정말 미래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도경석 역할이 누군지 엄청 궁금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먼저 나온 말이 아이돌이라고 해서 당황했었어요.

 

도경석이 아이돌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도경석은 그냥 좀 시크하고 차가운 느낌이니까요. 그러면서도 따뜻한 면이 있기도 한 캐릭터라 어울릴 것 같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아이돌하면 무대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춤을 추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데 막상 방영이 되고 나서 보니까 '차은우는 도경석이다.'가 딱 맞더라고요.

 

 

 

That's Perfect!

 

 

 

 

 

이 드라마는 웹툰 원작도, 드라마도, OST도, 배우들도 모두 설레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 속에 숨어 있는 로맨스서사가 자연스러워요.

거기다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주인공의 모습이 제가 원하는 방식이라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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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Rainbow Falling을 소개합니다.

 

 

 

 

가수는 아스트로의 차은우입니다.

작사, 작곡, 편곡은 모두 마티, 박근철, 하울, 정수민입니다.

 

JTBC에서 2018년에 방영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7번째 OST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2mVe6hKhS4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드라마 장면과 차은우가 녹음하는 현장이 섞여서 뮤직비디오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래 자체의 멜로디가 살짝 따뜻한 느낌이 있어서일까 뮤직비디오의 분위기 자체도 푸근하고 따스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가사 자체도 '네가 아니었다면' 이러니까 '네가 나타나서 나의 세상이 변했다'는 느낌이어서 뭔가 마치 '너'라는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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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Rainbow Falling 노래 가사입니다.

 

출처는 네이버 뮤직입니다.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 오랜 시간 그동안 이렇게나 가까이 있었는데 다른 곳 볼때도 내 작은 눈에 항상 담겨있던 넌데   알 수 없는 표정들이 다 말해줄 수는 없지만 가볍지는 않았기를 우릴 만든 시간들은   너가 아니면 너가 아니였다면 지금 내 세상은 어떤 색으로 칠해지고 있을까 회색빛이었던 나 모든게 서툴러도 이번만큼은 잘하고 싶어   어쩌면 다행일지도 몰라 우리 만난 순간이 돌고 돌아 지금인게 너무 어려서 다치지도 않고 늦어서 후회 가득한밤은 아닌게     널 거쳐간 사람들의 여러가지 모양의 추억들 아름답지 않았기를 나를 가진 시간보다     너가 아니면 너가 아니였다면 지금 내 세상은 어떤 색으로 칠해지고 있을까 회색빛이었던 나 모든게 서툴러도 이번만큼은 잘하고 싶다   그저 기댈곳이 필요했었잖아 우리 눈치 볼 필요 없이 이젠 서로가 되면 돼     살짝 미소진 짧은 순간 마저도 지금 내 세상 무지개색으로 쏟아지고 있더라 어떤 색의 너라도 힘든 너의 하루도 언제나처럼 꼭 안아줄게

 

 

 

 

 

Rainbow Falling은 다채롭게 예쁜 노래예요.

 

먼저, 차은우의 따뜻한 음색에 한 번 두근거리게 되고요.

 

두 번째로 작게 읊조리며 마음을 전하는 목소리에 두 번 반해요.

 

그리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머릿속을 맴돌아서 세 번 반해요.

 

마지막으로 남자 주인공에게 편지를 받은 것 같은 예쁜 가사에 네 번 반해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설렘을 안겨주는 예쁜 노래라고 느껴지네요.